강남 봉은사에 가면 볼수 있는 길고양이 깜이라고 부르던데 처음부터 사람손에 자란건 아니고 어느날부터 절에서 절밥먹구 커구 있다. 봉은사에 이 고양이 말구 몇마리가 더 있는데 유독 사람에게 친한척하는 길고양이다.
보통 대웅전 옆 스님들 숙소법당에 이렇게 퍼질러 앉아 있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가끔 애교도 부리고
봉은사 스님들 숙소쪽에 있는 절에서 일하시는 분들 숙소에서 밥을 얻어먹구 살고 있다.
밥먹구 어슬렁 어슬렁 기어나와 아래처럼 세수도 한번하구.


절에 구경온 사람들 지켜보다가 스님한테 달려가서 발라당도 한번씩하구.
이 깜이 말구 봉은사엔 다른 두 길냥이가 있는데 그놈들은 사람만 보면 피하나 유일하게 사람을 접대하는 길냥이.
이놈은 봉은사에 갈때마다 대웅전옆에 안보이며 법당밑에 보면 늘 불경 외우는걸 듣고 있다.
법당에 뛰어들어가거나 그런것도 없구 그냥 법당을 순회하는게 이 길고양이의 큰 소일거리인듯 하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Ray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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