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여행중에 마을공터에서 만난 길냥이와 강아지 어라 '개와 고양이가 같이 다니네' 하며 신기했는데...
둘은 상당히 친한듯하다.. 우리집 야웅군의 경우 같은 고양이한테도 처음엔 성질을 내는데
개랑 고양이가 같이 움직이면서 차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양이를 천하장사 쏘세지로 우선 유혹했다. 이 동네사람도 아니구 우리가 외지인인지라 ... 
길고양이 처음엔 경계를 하더니 먹을거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길고양이....

"님 지금 이거 하나로 나를 유혹하겠다는 거임 ????"

일행이 슈퍼에서 천하장사 쏘세지를 한묶음 사와 계속 길냥이에게 상납중...ㅡ.ㅡ;;;


계속 옆에서 받아먹든걸 구경하든 검둥이 강아지 슬쩍 끼어들어 쏘세지 가로채기 성공.
헌데 검둥개랑 길냥이 많이 친한듯 서로 나눠먹기도 하구... 우리집 고양이랑은 다른 모습...

어느정도 이제 안심했는지 슬쩍 카메라를 들이대니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본다.

"야 흙 파먹지 말구 이리와 외지인들이 쏘세지를 상납하고 있다...!!!"

개와 고양이 둘다 갑자기 한쪽 방향을 쳐다보길래 나도 같이 고개를 돌려 슬쩍 보니....
저쪽에도 길냥이 한마리가 있다... 혼자서 먼가 뒤적뒤적 거리고 있다.


저쪽으로 쏘세지를 던졌더니 그걸 먹구 먼가를 느낀건지 재빨리 뛰어와 줄서는 두번째 길냥이..^^.;;;;

"자자 순서대로 줄을 서셈."

셋이서 나란히 줄서서 천하장사 쏘세지를 기다리고 있다. 재미있는 길냥이와 개다.
이 셋 고양이와 개 행동으론 상당히 친해보인다. 서로 그냥 나눠 먹는거 보니 우리 야웅군같음 하악질을 했을텐데..;;;;
이미 검둥개랑 첫번째 길냥이는 몇개 먹었든지라... 3번 길냥이에게 우선권을...


맨 마지막에 온 길냥이 처음엔 가까이 오지않구 경계하며 조금 떨어져서 구경을 하다
역시 쏘세지를 받아먹구 발라당을.......



쏘세지를 가장 많이 먹은 첫번째 길냥이도 기분이 좋은지 발라당 쇼를....


또 볼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안녕 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지내렴...

Posted by Ray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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