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온 택배 하나 요즘 LG전자에서 저소음 진공청소기로 광고하는 뮤즈,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아줌마들 틈에 끼여 열심히 체험단 응모를 해서 이제 4주간 체험을 하게 되네요. 남자가 왠 청소기를 하시겠지만 진공청소기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중 하나라 그 이유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 때문 입니다. 아마 진공청소기란 물건이 없었다면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하루만 집을 비워도 고양이털이 온 방안을 덮고 있는지라 넓진 않으나 혼자 살고  한 번씩 집을 비우고 오면 고양이털이 현관 앞에서 부터 풀풀 날립니다.
보통 평일엔 청소를 늦은 시간에 오면 밤늦게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이웃에게 상당히 미안 했든지라 이번에 이런 미안함을 없애 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며 청소기를 잡아 봅니다.

일단 야웅군과 함께 박스 개봉.

박스를 열어 보니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군요.
연결 호스 하나
길이 조절 연장관 열심히 박스에서 나온 물건을 뒤져보며 먹을게 있나 찾고 있는 근성있는 고양이.
솔과 저소음 흡입구.
청소기 본체. 디자인이 깔끔 하네요.
청소기의 조절은 최강 , 강 , 중 , 약 이렇게 4단계로 되어 있다. 손잡이 그립감은 좋군요.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면 칼형 흡입구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청소기에 없는 침구 청소용 흡입구가 있네요. 침구청소용 흡입구는 저소음이 아닙니다.
청소기의 흡입구는 저소음 흡입구, 침구용 흡입구, 틈새 청소를 위한 칼 흡입구 그리고 솔 흡입구 4가지가 있네요.

이 청소기를 60DB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사실 60DB란게 어느 정도의 소음일까 ? 어느 정도의 소음인지 전혀 감이 안와서 한번 검색을 해서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 군요.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리의 크기
- 가정에서의 평균 생활소음은 약 40DB, 일상 대화는 약 60DB, 집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약 85DB, 소리가 큰 록밴드의 경우 약 110DB, 그리고 제트엔진의 소음은 150DB에 근접한다. 120~140DB 정도의 소리는 사람이 듣기에 고통스러운 정도이며 80DB 이상의 소음을 오랜 기간 계속 들으면 청각장애가 올 수도 있다.
세탁기 탈수 소음이나 렌지후드의 소음이 59DB 정도라고 한다.
일반 진공청소기의 소음이 70-80DB 사이라고 하네요. 일반 진공청소기와 10DB이면 얼마 차이가 안나는거 같은데 10DB차이로도 스피커의 소리 계산법으로 하면 사람이 느끼는 소리의 크기는 몇 DB의 차이로도 몇 배의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기존 청소기와 저소음 진공청소기의 흡입구 비교. 기존 청소기는 사용하는 그대로라 좀 지저분 합니다.
기존 청소기 좀 지저분하죠. 실제 제가 사용하는 상태 그대로 입니다. 고양이 털도 붙어있구 고양이 화장실 주변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데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물에 녹는 성질이라 고양이가 볼일 보고 모래를 덮을때 뿌려진 모래들이 바닥에 떨어져  청소를 하고나면 저렇게 붙어서 한번씩 나사를 풀어서 청소해 줍니다. 흡입력도 지금 싸이킹보다 약한 진공청소기인데 청소기를 좀 혹사시키는 사용자에 속해서 지금 청소기도 4년째인데 흡입력도 약해지고 소음도 상당히 심합니다.
일반 보통 청소기는 흡입구를 풀어보면 안이 그냥 빈 공간 입니다. 싸이킹은 일단 열어보니 아래와 같이...
저소음 흡입구는 나사를 풀어서 열어보니 어라 중간에 뭉치가 하나 있구 스폰지로 덮혀 있더군요. 스폰지가 붙어있어 떨어지지 않네요. 살짝 스폰지를 재껴서 안을 보니 구멍뚫린 금속성 판이 있구 아래쪽에 또 스폰지가 깔려 있더군요. 저소음은 머가 틀리긴 틀리구나 하며 혼자 느끼며 다시 재조립 마음대로 분해하지는 마세요 책임 못집니다.
제조사 설명으로 보면 싸이킹 뮤즈는 요렇게 3단계로 소음을 줄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음은 아래의 동영상처럼 들립니다.

제가 사용하며 느끼는 실제 체감 소음은 기존 청소기와 비교하면 약과중에서 사용하면 1/3 수준입니다. 약과 중으로 청소하면 확실히 기존보다 소음은 작은편이며 전화소리 tv소리가 구분이 되어 들립니다.
강과 최강으로 했을땐 기존 청소기에 비교해서 2/3정도로 느껴지는데 강과 최강으로 했을땐 많이 작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소음은 일단 기대했든거 보단 커지만 지금 사용하는 일반 진공청소기에 비교하면 저소음 흡입구 달고 청소해 보면 광고대로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청소기의 반정도 되는 느낌 입니다. 일단 약/중에서 소리 구분이 되네요. 기존에 사용하는 청소기는 일단 약에서도 전화 , TV 소리가 구분이 안되니 그것과 비교하면 조용하네요. 혹시나 저소음 진공 청소기라해서 나는 청소하며 쇼팽의 야상곡 정도는 감상할수 있어야해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마트에 파는 3000원짜리 빗자루를 권해 봅니다.

전력효율성은 3등급 , 정격전력 1250W , 흡입율 500W , 먼지통 크기 1.5L , 무게 5.4kg


Posted by Ray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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